10월의 끝자락에서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내륙은 쾌청한 가운데, 낮 동안 온화함을 느끼기 좋겠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 10.6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높아 크게 춥지 않고요,
한낮에는 19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계속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기 때문에 옷차림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도 조금씩 안개가 짙어지고 있습니다.
낮 동안 안개가 걷히고 내륙 지역은 구름만 다소 지나겠지만, 제주도는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2~4도가량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10.6도, 대구 8도를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는 서울 19도, 대전 20도, 광주 21도까지 올라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 하늘만 다소 흐린 가운데 중부와 제주 곳곳으로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예년 기온을 웃돌며 온화하겠습니다.
당분간 제주도와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YTN 홍나실 (hongns223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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